流亭의 노래

2021. 10. 28. 10:46♥해피 바이러스는 마음을 나눌 때 뿜뿜 솟는 다지요?

流亭의 노래

나이가 한살한살 더해 갈수록 인생에 대한 심오한 삶의 이야기 또한 진지해진다.

지난날에 깨닫지 못하고 흘려 보냈던 많은 것들이 소중함으로 다가오고 한줄의 글귀 하나에도 가슴을 후비는 인생의 덫이있어 마치 거미줄에 걸린 작은 벌레의  몸부림처럼 마음의 깊은 곳에서 요동친다.

왜 그랬을까? 로 시작되는 나에게 던진 한마디,  그래서 깨달음의 길을 가고있는 지도 모른다. 잘못했기에 잘못인 줄 아는 깨달음.

책장을 넘기다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삶에 던진 이야기를 발견하고 얼굴에 화색이 돌고 작은 미소가 번질 때 기쁨보다는 나의 무지함과 어리석음을 탓하면서도 '이제라도 알았으니' 라는 말로 자신을 위로하는 모습에 참으로 딱한 사람같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어떤 가수는 늙어가는 모습을보고 익어 간다고 하고, 어떤 가수는 빈손으로 왔다가 옷 한벌은 건졌지 않느냐고 노래하고 있지만  다 우리 인생의 삶을 스스로 위로하는 이야기들이 아니든가.

마치 피어있는 꽃이 젊어서는 그저 아름다움으로 만 느껴졌지만 나이들어 바라보니 안쓰럽게, 또 애처롭게 보이는것은 잠깐 피었다가 질 것을 생각하니 그럴 것이다.

이렇듯 나이가 들수록 사물을 보는 눈이 깊이를 더하가는 마음이 인다. 이것이 세월이 가져다 준 순리이며 길인듯 하다.

뜻을 모르고 바라봤던 많은 것들에 대한 의문이 세살 꼬마가 세상을 보고 신기함으로 엄마에게 던진 질문 하고는 사묻 다르다.

이제 슬픈일이 있어도 눈에서 솟굿치는 눈물이 아니다. 가슴으로 말하고, 가슴으로 한탄하고, 가슴으로 운다. 이것이 세월이 가져다 준 익어가는 모습 일 것이다.

어찌 얻은 것이 옷 한 벌 뿐이겠는가. 삶의 과정에서 사랑을 담고, 정을 나누고, 피어있는 꽃을 보았으니 가슴에 다 안을 수 없을 만큼 수없이 많은 것들이 채워지고 있지 아니한가. 

바람이 불면 부는 모습으로, 비가오면 비의 모습으로 가슴에 담아지는 많은 것들~ 

오늘도 아름답게 채워 보자.


<하얀 목련이 지다> 

박정희 대통령의 조국건설 발자취와 육영수 여사 서거의 비사속에 박정희 대통령의 심정을 그려 놓은 글

하얀 목련이 지자 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다.

'♥해피 바이러스는 마음을 나눌 때 뿜뿜 솟는 다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택 스님 이야기  (0) 2021.11.11
감사하는 행복  (0) 2021.11.11
平凡한 眞實  (0) 2021.10.28
늙음의 美學과 人生無常  (0) 2021.10.28
희망(希望)  (0) 2021.10.28